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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민속마을에 있는 고목입니다.
이리저리 고통스럽게 뒤틀린 모습이 장엄하기도 하고,
인고의 시간이 그대로 보여 숙연해지기도 합니다.
아래 표지석에는 '보호수'라고 쓰여있습니다.
제 어린 시절 살던 고향집 앞에도 큰 느티나무가 있었는데,
태풍이 오면 가지와 잎이 찢어지도록 비바람 소리가 무서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외암마을은 산책하기 좋아 가족단위로 많이 찾습니다.
아이가 앵글에 들어왔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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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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