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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가는 카페의 조경 나무인데
종이테이프 같은 것이 밑둥부분에 감겨 있습니다.
찾아보니 단풍나무, 벚나무, 배롱나무처럼 껍질이 약한 나무는
껍질이 긁히거나 햇볕 때문에 갈라질 수 있어서 밑둥을 감아준다고 합니다
벌레가 올라오는 것을 막기 위해 감는 경우도 있다네요.
나무든 사람이든 마음을 쓰는 일은 고마운 일입니다.
살뜰하게 나무를 살피는 것 같아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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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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