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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에서 보령 넘어가는 중 청양 화성면에서 간판이 재미있어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화성면은 2천 명 내외 규모의 농촌인데 제가 어린시절에나 봤을 법한 풍경이었거든요.
소주, 맥주에 커피도 파는 걸 보면 다방 같은 기능도 하나 봅니다.
밤마실, 왠지 해 떨어지면 동네 어른들이 하나 둘
슬그머니 문을 밀고 들어설 것 같은 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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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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