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밥한그릇 쌀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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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그릇 쌀한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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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한그릇을 우습게 봐서는 아니되느니!
온 우주가 힘을 합하여 그게 만들어지지 않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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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일순 선생님의 조부이신 장경호 선생님의 말씀입니다.
밥한그릇, 쌀한톨이 그런데
사람은 얼마나 귀할까요.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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