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글씨] 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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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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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를 듣는 것보다 한권의 도덕교과서를 보는 것보다 푸른하늘과 별과 그리고 나무와 숲과 들꽃을 바라보는 것이 훨씬 유익하다.
고통을 겪는 것은 우리 인간만이 아니다. 한포기의 나무와 꽃도 끊임없이 시달리며 살고 있다.
그러면서 그들은 억척같이 뿌리를 내리고 꽃을 피운다.
그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자기만의 빛깔로 세상을 밝혀주고 있다. 공존은 성스럽다.
- 권정생 선생님의 <나의 동화이야기>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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