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드로잉] 부자와 거지
본문
부자와 거지
/
부자가 부러워할 만한 것이라면 그 넉넉함 때문이겠는데,
가져도 가져도 넉넉한 줄 모르고
물질에 걸신이 들린다면 거지와 무엇이 다르랴.
그러나 쓰고 남아 베풀 수 있는 정도의 넉넉함을 부자로 생각할 수만 있다면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단 자신의 생활을 검소하게 해야 할 것은 말할 것도 없다.
- 박완서 《나는 왜 작은 일에만 분개하는가》 中 -
소담
#소담캘리 #소담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캘리 #감성캘리 #천안캘리 #천안캘리그라피 #붓글씨 #손글씨 #소담글씨 #일상여행 #소담 #소담공방 #소담스토어 #calligraphy #sodamstore #sodam
등록된 상담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