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친구가 똥물에 빠져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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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똥물에 빠져 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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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똥물에 빠져 있을 때 우리는 바깥에 선 채
욕을 하거나 비난의 말을 하기 쉽습니다.
대개 다 그렇게 살고 있어요.
그럴 때 우리는 같이 똥물에 들어가서 "여기는 냄새가 나니
나가서 이야기하는 게 어떻겠느냐"라고 말해야 합니다.
그러면 친구도 알아듣습니다.
바깥에 서서 나오라고 하면 안 나옵니다.
- 최성현 『좁쌀 한 알 장일순』 中, SODAM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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