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말 걸기와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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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기와 경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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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걸기와 경청을 통해 비로소 남은 '너'가 된다.
그의 고통에 찬 얼굴을 보고 고통이 밴 목소리를 들을 때 우리는 그를 외면할 수 없다.
나와 남 사이에는 '거리'만 있지만 너와 나 사이에는 '관계'가 있다.
관계를 맺었기 때문에 나는 너의 고통을 외면할 수 없고
다시 안녕을 서로 묻지 않을 수 없게 된다.
- 엄기호 『단속 사회』 中, SODAM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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