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발이 향하는 곳에 마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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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이 향하는 곳에 마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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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음식을 먹고 산책으로 온도를 높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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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함은 죽어가는 사람도 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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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잡하게 어질러지는 무질서를
물리학에서는 엔트로피가 증가한다고 한다.
엔트로피의 증가는 우주의 근본 질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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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있을만한 곳을 찾아 심장과 뇌를 기웃거렸지만
우습게도 발끝에 있었다.
발이 향하는 곳에 마음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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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으면 세상도 없으니까
세상에 내가 포함되어 있기보다
세상이 내게 포함돼 있을지도 모른다.
- 케이시 『우린 평생 전학생으로 사는 운명이니까』 中, SODAM -
Calligraphy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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