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나를 의식하지 않고 쓰는 일
본문
나를 의식하지 않고 쓰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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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세이는 저자의 연한 속살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자비 없는 장르의 글이다.
솔직함을 가장한 자기 포장인지, 담백하게 있는 그대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했는지는
글의 행간에서 모두 고스란히 드러나 독자에게 전달된다.
솔직하지 못한 글에 감정이입할 독자들은 별로 없고,
솔직한 글이 지루하기란 거의 불가능하다.
- 임경선 『자유로울 것』 中, 소담 -
간절히 쓰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면 자기 검열이나 자의식을 떨쳐내고
오로지 있는 그대로를 표현하고 싶은 욕구만으로 써야 한다.
내가 역시 어떤 내용을 얼버무리고 있는지는 않은지.
어떤 내용을 말하기 두려워하는 게 아닌지 돌아보며 장직해질 필요가 있다.
'나답게'라는 것은 역설적으로 나를 의식하지 않고 쓰는 일이다.
- 임경선 『자유로울 것』 中, 소담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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