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시대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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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생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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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부터 글자는 다스리는 자, 즉 통치자 또는 종교지도자(사제)의 것이었다.
글자를 안다는 것은 일종의 권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다.
통치를 위해서는 피통치자, 즉 대다수의 국민이 글자를 모르는 편이 낫다.
신하는 이런 전통적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세종은 그러한 시대정신에서 과감하게 벗어나서 어리석은 백성에게
글자를 만들어주겠다고 생각한 것이다.
이것이야말로 시대를 뛰어넘은 획기적인 생각이었다.
- 김주원 『훈민정음』 中, 소담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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