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무어라고 설명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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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고 설명할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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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반대파를 용인하게 되는 저 민주주의의 핵심단계는
우리가 반대파를 용인함으로써 오게 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민주발전의 결정적인 순간을 통과했기 때문에
반대파를 용인하고 관용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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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하게 삭힌 홍어 한 점을 입에 놓고 우물거리다가
어금니와 볼 사이에 그것을 밀어 넣고 제대로 빚은 막걸리를 마시면
무어라고 설명할 수 없는 맛이 난다.
그래서 '홍탁'이라는 말이 생겼다.
막걸리 없는 홍어회는 완전한 홍어회가 아니다.
- 황현산 『사소한 부탁』 中, 소담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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