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한 자는 숲에서 길을 잃는다 > 소담캘리

본문 바로가기
SITEMAP
소담글씨(소담캘리)
사업자등록번호 : 311-02-33458
통신판매번호 : 2016-충남천안-0886
대표자명 : 박용기
이메일 : mind2002@naver.com
대표전화 : 0505-417-5323
7cc764a8c786073ab272057d0d947334_1649556906_9402.jpg
소담글씨
chevron_right소담글씨chevron_right소담캘리
소담캘리
GT 게시판 VIEW 페이지 설정
첫번째 링크에 유튜브 주소가 있으면 플레이
PDF 첨부파일시 뷰어로 보기
다음/이전/목록 이동버튼 사용
(GT테마설정 우선/ 게시판설정 체크필요)
게시판설정 - 전체목록보이기 사용 체크된 경우 작동하지 않습니다
본문 내용으로 자동 스크롤
(GT테마설정 우선 - GT테마설정에서 ON 일때 작동)
상단 요약정보 보기
프린트 버튼 출력

[일상캘리] 오만한 자는 숲에서 길을 잃는다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소담글씨 조회 358회 작성일 2024-05-05 08:27:45 댓글 0

본문

00b659b1c3d7fe8f56ff7d0bb10835fa_1714865261_8311.jpg
 
오만한 자는 숲에서 길을 잃는다
 / 
곧은길보다 굽은 길이 아름다워 보이는 이유는 곡선이 사람의 마음을 편하게 해 주기 때문이다. 
게다가 굽은 길은 단조롭지 않다. 
그런데 내가 굽은 길을 좋아하는 진짜 이유는 굽은 길이 품고 있는 신비로움 때문이다. 
곧은길을 갈 때는 쭉 뻗은 앞을 보며 걸어갈 수 있지만 굽을 길을 갈 때는 일정거리까지만 내다볼 수 있을 뿐 먼 앞길은 알 수 없다. 
앞길을 모르면 답답할 수 있지만 앞길을 전부 알면 상상의 여지가 줄어든다. 
숲은 앞을 완전히 보여주지 않고 일정한 시야만 내어준다. 인생도 마찬가지다. 
앞이 훤하게 보인다고 해서 앞날이 밝은 것도 아니고 앞이 원하게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앞날이 어두운 것도 아니다. 
숲은 인간이 노력한 만큼만 앞을 열어준다. 
노력하지 않는 자에게는 앞을 보여주지 않는다. 
오만한 자는 숲에서 길을 잃는다. 
나무는 오만한 자에게 길을 열어주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서 숲에서는 언제나 경건한 마음으로 걸어야 한다. 
- 강판권 『숲과 상상력』 中, 소담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소담캘리 #소담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 #캘리 #감성캘리 #천안캘리 #천안캘리그라피 #붓글씨 #손글씨 #소담글씨 #소담스토리 #소담 #소담공방 #소담스토어 #calligraphy #sodamstore #sodam
arrow_back arrow_forward list_alt

등록된 상담글이 없습니다.

SEARCH
SITEMAP
SODAM SNS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네이버톡톡 바로가기 emoji_food_beverage 의뢰·문의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