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항상 생각하는 아홉 가지
본문
항상 생각하는 아홉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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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에게는 항상 생각하는 것이 아홉 가지가 있다.
볼 때는 밝게 볼 것을 생각하고, 들을 때에는 똑똑하게 들을 것을 생각하고,
얼굴빛은 온화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몸 가짐은 공손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말할 때는 진실하게 할 것을 생각하고, 일 할 때는 공경스럽게 할 것을 생각하며,
의심이 날 때는 묻는 것을 생각하고, 성이 날 때는 뒤에 겪을 어려움을 생각하고,
이득이 될 것을 보았을 때는 그것이 이로운가를 생각한다.
- 논어 『계씨편』, 君子有九思 中, 소담 -
나에게는 너무도 당연해서 설명이 필요 없다고 생각한 내용이
학생들에게는 전혀 당연하지 않을 수 있었다.
나도 학생들과 같이 공부해서 가르칠 때는 처음 배우는 학생들에게
어떤 어려움이 있는지 같이 느끼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최대한 맞출 수 있었나 보다.
신기하게도 무언가를 공부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남을 가르치는 것이기도 하고
남을 가르치는 가장 좋은 방법이 그들과 함께 공부하는 것이기도 했다
- 박치욱 『삶이 괴로울 땐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中, 소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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