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다투지 않으니 탓할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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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투지 않으니 탓할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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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착한 것은 물과 같다.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 다투지 않고 뭇사람들이 싫어하는 곳에 처한다.
그러기에 도에 가깝다.
사는 데는 땅이 좋다.
마음은 깊은 것이 좋다.
벗을 사귐에는 어진 것이 좋다.
말은 성실한 것이 좋다.
정치는 자연의 도리로써 다스리는 게 좋다.
일은 잘할 줄 아는 게 좋다.
움직임은 때를 맞추는 게 좋다.
대저 오직 다투지 않으니 그런 까닭에 탓할 바가 없다.
- 노자 8장, 『무위당 장일순의 노자이야기』 中, 소담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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