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서로를 토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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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토닥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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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에 오랜만에 목소리 듣고 싶어 했다며 친구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작년에 보고 거의 일년만인것 같았습니다.
사는 모양 생각해 보면 다 거기서 거기지만 누구하나 쉬운 사람 본 적 없습니다.
내 짐이 가장 무겁고 힘들지요.
다시 만나 얼굴보며 술한잔 할 날을 기약하며 서로를 토닥였습니다.
안부를 묻고 안부를 듣는 것만으로 마음이 따뜻해 지는 걸 느꼈습니다.
- 2020.11.28, 소담 일상의 기록 中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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