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캘리] 어느 곳에 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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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곳에 있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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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하여 아무 의도나 욕심이 발동하지 않으면 천하가 스스로 되는 거라
사는 것도 죽는 것도 결국은 세상사 아니겠나?
來與白雲來 去隨明月去 (내여백운래 거수명월거)
去來一主人 畢竟在何處 (거래일주인 필경재하처)
서산 휴정의 詩, 올 때는 흰구름 더불어 오더니 갈 때는 밝은 달 좇아가는구나
오고 간 주인공은 마침내 어느 곳에 있는고
- 을사년 가을밤, 소담 쓰다 -
Calligraphy by SODAM
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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