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리뷰] 아카시아 붓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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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붓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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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를 쓰기보다는 주로 라이너펜으로 외곽선을 그리고 채색을 할때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색상이 테마별로 구성되어 판매되기도 하고 세트로 묶어서 판매되는 상품도 있습니다. 피그먼트 잉크라서 마른 후에는 물에 번지지 않습니다. 수채물감 효과를 내고 싶다면 물이 마르기 전에 물을 적당히 활용해야 합니다.
붓모가 작아 정밀하게 채색하기 좋고 붓의 탄력도 좋은 편입니다. 붓모가 부드러워 컨트롤 하기가 힘들기도 해 글씨를 쓰려면 약간의 필력이 필요합니다. 물감을 들고 다니는 것보다 여러모로 편하고, 발색도 좋아 색을 쓰는 작업에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외부에서 낙관을 사용할 수 없을때에는 검은 붓펜으로 글씨를 쓰고 붉은 붓펜으로 낙관처럼 글씨를 써 포인트를 주기도 합니다. 하나 둘 모으다보니 펜이 생각보다 많아졌는데 저는 청록과 빨강, 연한먹색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한번에 사는 것도 좋지만 하나 둘 사용해 보신 후에 마음에 드는 색으로 늘려보세요.
다음에 포스팅할 아트라인 라이너펜과 함께 그린 꽃입니다. 연분홍 붓펜으로 찍는 다는 느낌으로 색의 농도를 조절하며 그린 후 중앙에 검은 색 붓펜으로 원 모양을 그리고 라이너펜으로 꽃 수술 모양을 그립니다. 가격은 개당 2,000~5,000원까지 판매하는 곳마다 차이가 있어 인터넷으로 최저금액을 찾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큰 그림보다는 작은 그림 채색이나 포인트 글씨에 적당합니다. 흰종이에 검은 글씨만 쓰다보면 가끔 지겨울때가 있습니다. 필통에 예쁜색 붓펜 몇개 넣고 다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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