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담일상
chevron_right소담일상chevron_right소담일기

소담일기

본문

책장과 서랍들을 뒤져 엽서와 편지봉투, 카드 같은 것들을 모았습니다. 쓰지 않은 우표뭉치, 관제엽서도 제법 나왔습니다. 일주일에 한두통씩이라도 편지나 엽서를 보낼 생각입니다. 우선 가까운 가족들과 친척들 부터 시작해야 겠습니다. 혹 답장해 주시는 분도 계시려나요? 기대하지는 않지만 궁금하기는 합니다. 

+++4+++

저녁에 다래끼가 나려는지 작은아이 눈이 가렵다 해 빵순씨가 손톱과 발톱에 바늘로 십자가를 그려줍니다. 제 어린시절엔 길가 돌맹이위에 다래끼난 속눈썹을 하나 뽑아 올려 놓고 그 위에 다시 돌을 포개 올려 놓기도 했습니다. 그걸 다른 사람이 발로 차 쓰러지면 다래끼가 그 사람에게 옮겨간다고 믿었죠. 생각하면 터무니 없는 일이지만 민간요법은 뭐라도 해주고 싶고 의지해 보고 싶은 마음 같습니다. 아침에 지켜보고 약국이나 안과에 다녀와야겠습니다. 




궁금하기는 합니다
지도 준비중입니다
  • 공유링크 복사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궁금하기는 합니다

페이지 정보

QR Code
QR 코드
QR Code
  • 작성일
  • (11:12:19)
  • 조회수
  • 2,591
    바로가기
  • 공유링크 복사
QUICK GUIDE
draw
speaker_notes
camera_alt
view_in_ar
calendar_mon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