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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자라서 그런지 모내기 끝 난 물 댄 논을 보면 마음이 편안합니다.
온 동네 사람 모여 모심고, 나무 그늘에 모여 막걸리에 새참 먹던 풍경이 그립습니다.
거머리 떼면서도 징그럽고 무서워 엉엉 울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요즘은 손으로 모 심는 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사람이 없어 대부분 이앙기로 심는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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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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