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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학(諧謔)이라는 것이 이런거구나 싶습니다.
단순하게는 사람을 웃게 만드는 재치와 익살을 뜻하지만,
농담을 넘어, 세상이나 인간의 모습을 너그럽고 기발하게 비틀어 표현하는 유머.
풍자와 웃음을 섞어 사회를 비판했던 민중.
안동은 굳은 듯, 유연했던 마을이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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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graphy by SOD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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