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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메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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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9 am 9:46
책장에 한 번도 읽지 않은 책들을 추려서 꺼내 놓았습니다. 사 놓고 읽지 않은 책들에게 좀 미안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시간 없음은 핑계일 뿐입니다. 한번 읽고 더 이상 읽지 않을 책들만 골라내도 책장은 여유로울 텐데 하는 생각에 두고두고 참고할 책들만 남기고 기증하거나 선물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책 욕심엔 비교적 관대했는데, 책 욕심도 다시 생각하니 나무들에겐 가혹한 일입니다. Mon, 19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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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8 pm 17:08
어머니 모시고 식사를 하려고 트레이더스에서 장을 봐 왔습니다. 우리는 잘 먹지 않는 소고기도 사고 이것저것 담으며 아직 잘 드실 수 있어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여느 해 같으면 좋은 곳으로 봄꽃 구경을 다니셨을 텐데 답답하시지나 않을까 걱정했습니다. 자식 일이라면 물불 가리지 않으시고, 자식이 해 주는 건 뭐든지 좋다 하시는 분입니다. 손자, 손녀 예뻐도 아직은 내 자식이 더 예쁘다 하십니다. ^^ Sun, 18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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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7 pm 20:25
수덕사에 다녀왔습니다. 수덕사를 품고 있는 덕숭산은 어린 시절 아버지 손을 잡고 처음 오른 후 젊은 날부터 근래까지 힘들 때마다 묵묵히 오르던 산입니다. 오늘은 조용히 경내만 걷다 왔지만 그래도 좋았습니다. 대웅전 너른 마당에 초파일 연등들이 벌써 달려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가에서 파는 설향 딸기도 샀고, 사과도 샀습니다. 놀랍고 신기한 무엇보다 너르고 푸근한 고향 동산이 제일 좋았습니다. Sat, 17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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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6 am 9:55
벚꽃은 이미 쏟아져 눈처럼 땅에 박혔습니다. 다른 봄꽃들도 하나 둘 스러져 갑니다. 꽃은 떨어졌어도 열매 잘 맺었으면 잘 된 일입니다. 그것이 꽃의 소명입니다. 이제 다 큰 아이들 저보다 나은 모습 종종 보게 됩니다. 이만하면 잘 되었습니다. 아이들이 봄이라면 저는 가을쯤이겠습니다. Fri, 16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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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5 am 10:49
책상에 앉아 가끔 고개를 돌려 창가를 바라봅니다. 오늘의 날씨와 나뭇잎 색깔, 햇살의 강하기 등을 찬찬히 보고 있는 것만으로 마음이 잔잔해집니다. 요즘은 매일 나뭇잎들의 연하던 초록이 점점 짙어지고 넓어지고 있습니다. 작은 잎새들이 무럭무럭 자라는 모습이 활기차 마치 어린아이들 뛰어노는 소리가 환청처럼 들리는 듯합니다. Thu, 15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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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4 am 10:25
민트다이어리 홈페이지에 요즘 매일 사진을 하루 한 컷씩 올리고 있습니다. 글씨보다 오래된 취미가 사진입니다. 얼마 전 작은 새 카메라도 새로 들이고 가능하면 시간을 쪼개 매일 한 컷이라도 찍으려고 열심입니다. 좋은 것, 예쁜 것을 보면 담아두고 기억하고 싶은 마음으로 이어진 것이 사진이라면 글도 글씨도 같은 맥락 위에 있을 겁니다. 겨울 동안 햇빛 알레르기 극복해 보려 세라마이드 성분이 든 크림도 열심히 발랐는데 봄 볕에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창 봄을 지나고 있는 중입니다. ^^ Wed, 14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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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3 am 10:24
어제는 몸이 좋지 않아 점심 이후에는 거의 누워 있었습니다. 체했는지 저녁에 손발을 모두 바늘로 따고 나서야 두통이 사라졌습니다. 아직 모두 회복된 것은 아니라서 이곳저곳이 무겁습니다. 몸이 하자는 대로도, 마음이 하자는 대로도 살 수 없는 그 어디쯤을 살고 있나 봅니다. Tue, 13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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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2 am 10:27
아침마다 물을 끓여 큰 739ml 텀블러에 티백 차를 담아서 종일 조금씩 마시고 있습니다. 티백 차는 주로 메밀이나 보리, 둥굴레, 결명자 같은 것들인데 맛이 강하지 않고 고소한 메밀차를 주로 마시는 편입니다. 큰 아이 손, 발이 차 치료하는 방법으로 물을 충분히 마시는 것이 있었는데, 그 후로 시작된 습관입니다. 요즘 다시 속이 쓰려 커피를 끊어야 하는데, 당분간은 메밀 차만 마셔야겠습니다. Mon, 12 Apr 2021 ─ 소담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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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4.11 am 8:59
어제는 충북 보은 속리산 법주사에 다녀왔습니다. 네비에서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라고 추천했지만 주말이라 막힐 것도 같고 시간도 여유 있어 국도를 이용했습니다. 청주를 거쳐 보은으로 접어드니 그곳은 제가 사는 곳보다 조금 늦게 벚꽃이 만발해 있었습니다. 중간에 자꾸 내려 벚꽃길을 걷고 사진을 찍다 보니 예상시간보다 2배 가까이 걸렸지만 다음부터 너무 멀지 않은 곳은 국도로 다녀야겠구나 했습니다. 걷고, 웃고, 먹고, 사진 찍고, 오랜만에 빵순 씨와 나들이라서 그런지 종일 피곤한 줄 모르고 다녔습니다. 이젠 가끔 연애할 때처럼 어리광도 부리시는 빵순 씨가 참 귀여우신 하루였습니다. ^^ Sun, 11 Apr 2021 ─ 소담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