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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가지에서 밀어올린 초록의 여린 순들이 보입니다. 겨울동안 조용히 준비한 일들이겠지요. 일년내내 같아 보이는 솔잎도 겨울과 봄은 초록이 다릅니다. 계곡의 물소리도 새 울음도 작은 바람에 나뭇잎 부딪히는 소리까지도 여린것들 생각해 거칠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저 여리고 순한 것들이 그대로 봄이고 희망일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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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컨을 켜면 소음이 있어 카센터에 다녀왔습니다. 에어컨 필터를 교체하며 청소를 하다보니 마른 솔잎부터 틈새로 들어간 것들이 제법 나왔습니다. 소음은 잡았는데 등속조인트가 찢어져 있어 교체해야 했습니다. 엔진오일도 좀 더 있다 교체해도 될것 같고, 차 상태도 좋고, 브레이트 패드도 조금 더 타도 될 것 같다고 합니다. 집으로 돌아와 빵순씨에게 자동차 점검 완벽하게 했다고 저녁에 마트에 시운전 하러 가자고 나섰는데, 빵순씨가 차에 타기전 잠시 살피더니 왼쪽 라이트 전구가 나가 애꾸눈 이라고 알려줍니다. 헐~ ㅠ..ㅠ 뭐든 자신하는게 아닙니다. 내일 다시 카센터에 다녀와야 겠습니다. 




그대로 봄
지도 준비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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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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