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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6
    씹는 사람 능력입니다
    작성일 01-09 좋아요 0 조회 2949
    요즘은 권정생선생님의 빌뱅이 언덕을 읽고 있습니다. 어느 페이지 하나 쉽게 넘어가지 않는, 마음이 무겁다가도 시원해지고 슬프다가도 미소를 짓게 …
  • 65
    시간이 별로 없습니다
    작성일 01-08 좋아요 0 조회 3036
    복지관이 방학이라 한가하시다며 장모님이 집에 오셨습니다. 작은아이 대학등록금에 보태라며 봉투를 남기시고 총총이 가십니다. 몸을 가만히 두시지 못…
  • 64
    다시, 체육관
    작성일 01-07 좋아요 0 조회 2962
    지난해 봄부터 였으니 거의 1년만에 체육관에 다시 나갔습니다. 관장님은 여전히 어제 본 사람처럼 반갑게 맞아주십니다. 별일 없이 지냈는지 인사를…
  • 63
    묵향의 고향
    작성일 01-06 좋아요 0 조회 3050
    제 고향 예산에는 유명한 명필이 두분이나 계십니다. 추사체로 유명한 김정희선생님(1786~1856)과 조선전기 4대명필 중 한분이신 인수체로 유…
  • 62
    쉬울리 없습니다
    작성일 01-05 좋아요 0 조회 3035
    일기와 날짜가 맞지 않는 날이 있습니다. 노트에 적은 것들을 정리해 포스팅 하기 때문인데 적어 놓은 글들을 다시 읽으며 타이핑 하다보면 정리되는…
  • 61
    적막한 고요함 만으로도
    작성일 01-04 좋아요 0 조회 3054
    방안 깊숙이 들어오는 해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키 큰 소나무 그림자가 하얀 벽에 흔들리면 마치 방안에 바람이 부는 것 같습니다. 석양에 붉은 …
  • 60
    갈길이 멀었습니다
    작성일 01-03 좋아요 0 조회 3030
    병원 다녀오는 길에 오피스텔 분양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60대 아주머니가 따라오시며 설명을 합니다. 전단이 들어있는 행주를 받았습니다. 오피스텔에…
  • 59
    오랜만에 동네 호프집
    작성일 01-02 좋아요 0 조회 3030
    어제는 작은아이까지 성인이 된 기념으로 동네 호프집에서 가족끼리 모였습니다. 정작 아이들은 맛이 없다며 술은 한모금도 입에 대지 않고 집사람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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