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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와 먹물

한지와 먹물

먹물을 많이 흡수하는 한지는 글씨의 일정한 굵기와 매듭이 어렵습니다. 싼 연습지들이 대개 얇고 균질하지 못하게 먹물을 한껏 빨아들이는데 잠시만 …

다른 선택을 했을까요

다른 선택을 했을까요

부모가 모두 옳은 것도 그말을 모두 따라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어른이 모두 어른다운것도 아니라는 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나는 다른 선택을…

막걸리 생각

막걸리 생각

막걸리를 좋아하지만 즐겨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유전적으로 간이 약한 이유도 있지만 유난히 막걸리만 먹으면 부글거리고 불편한 배앓이 탓에 마셔도…

글쓰기는 여전히 답보입니다

글쓰기는 여전히 답보입니다

읽기와 듣기는 멈추지 않았지만, 글쓰기는 여전히 답보입니다. 글씨를 쓰는 것과 글을 쓰는 것은 다른 일인듯 합니다. 무엇을 드러내는 것과 기록하…

책상 정리

책상 정리

어지럽던 책상을 정리했습니다. 넓은 책상을 두개 붙여 글씨쓰는 공간으로 사용하는데도 한달에 한번쯤은 날을 잡아 치워야 할만큼 무언가가 쌓입니다.…

붉은 달

붉은 달

우편으로 건강검진 결과를 받았습니다. 대부분 정상이고 경계치에 있는 것들도 보입니다. 한동안 쉬었던 체육관에 다시 나가야 할 것 같습니다. 운동…

아이에겐 봄입니다

아이에겐 봄입니다

작년처럼 주변에 나눠드릴 작은 달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후를 꼬박 매달렸던 것 같습니다. 쉬워보이지만 막상 만들려고 들면 한지에 하는 작업이라…

나눠먹는 정

나눠먹는 정

재래시장에 찐빵과 만두를 잘하는 집이 있습니다. 만두 중에 찐빵처럼 크고 포동포동한 왕만두를 좋아해 시장에 들를때면 참새 방앗간처럼 거르지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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