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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 없음이 점심에 먹은 동지 팥죽을 핑계 삼아 졸음을 몰고 옵니다. 요즘 느끼는 무기력은 카페인 금단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인지 가능한 카…
오후 4시경이 되면 슬슬 배가 고파옵니다. 점심에 삶아 놓은 계란 2개를 포크로 대충 으깨고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한 후 모닝빵을 전자레인지에 1…
몰아치듯 바람눈이 날리다 어느새 하늘하늘 포근한 솜털 같은 눈이 내립니다. 해가 나고 들고 하며 순간순간 얼굴을 바꾸는 오늘 바깥 풍경입니다. …
'와비사비'라는 말이 있답니다. 궁금해 찾아보니 ‘와비사비(わびさび)’는 완벽하지 않은 것들을 귀하게 여기는 삶의 방식으로 미완성, 단순함을 가…
작은 아이가 2차 자격시험을 보러 가는 날입니다. 학교에서 버스를 준비해 새벽 6시 40분에 모여 버스를 타고 대전에서 시험을 치릅니다. 빵순씨…
한 가지 글씨를 너무 오래 쓰고 있는 것은 아닌지 걱정했습니다. 그러다 변하지 않는 것은 없다는 장자의 말이 떠올랐습니다. 어느 것도 영원한 것…
예산에서 올라오는 길에 단골 과수원 직판장에서 사과를 한 박스 샀습니다. 마트에서 사는 사과는 대부분 식감이 대부분 푸석푸석해서, 구매할 때 기…
점심시간에 책을 반납할 날짜가 되어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청수도서관은 영어전문도서관이라서 3층 종합열람실엔 일반서적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