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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쁘게 넘어가 주는 거지요

기쁘게 넘어가 주는 거지요

오후에 잠시 마트에 들렀는데 빼빼로데이 과자들로 진열대를 가득 채웠습니다. 과자만으로는 심심한지 초콜릿이 가세해 종류도 참 많습니다. 아이들 생…

핑계를 만들지 않으려

핑계를 만들지 않으려

어제 많이 움직였는지 아침에 일어날 때부터 허벅지에 묵직한 통증이 있습니다. 기분 나쁜 통증이 아닌 "어제 좀 움직였나 보네?"…

손 흔들어 주는 듯합니다

손 흔들어 주는 듯합니다

주말 계획이 없는 금요일 오후 4시, 어제 도서관에서 새로 데려온 책들을 읽을까, 친구가 하는 연극을 보러 갈까, 단풍나무, 은행나무 길을 걸을…

밖을 기웃거리는 마음

밖을 기웃거리는 마음

도서관에서 빌려온 다섯 권의 책도 다 읽어 갑니다. 2~3주에 3~5권 정도를 읽는 듯합니다. 집에 읽지 않는 책들도 많은데 자꾸 도서관에서 새…

보이고 느껴지는 그대로

보이고 느껴지는 그대로

'농사로 한평생을 살았던 촌로들, 제 경험으론 세상 누구보다 강하고 당당한 존재들입디다. 비록 노년이 독거가 외로울지라도 평생 땅을 상대한 사람…

체중이 늘었습니다

체중이 늘었습니다

예전보다 체중이 1kg쯤 늘었습니다. 먹는 건 별 차이가 없는데 저녁에 산책하며 하체운동을 꾸준히 했더니 뱃살은 줄고 근육이 좀 붙었나 봅니다.…

하루가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하루가 주마등처럼 스쳐갑니다

어머니 집에 다녀왔습니다. 내색은 안 하지만 여기저기 많이 아프셨던 모양입니다. 아들에게는 말 못 하고 살가운 며느리에게 여기저기가 아팠다며 소…

잘 익어 그윽한, 가을

잘 익어 그윽한, 가을

작년 가을에 만들어 냉장고 깊숙이 보관해 두었던 모과차 담은 병을 꺼냈습니다. 반쯤 담겨 있던 하나는 흰 곰팡이가 피어 어쩔 수 없이 버려야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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