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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머리 자를 때가 되어 겨우내 세워 두었던 자전거를 타고 동네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포근해져 예전처럼 아침저녁으로 운동 삼아 자전거…
화방에서 주문한 연필과 켄트지가 도착했습니다. 100장 단위로 주문하니 가격이 많이 싸서 부담이 적습니다. 수성, 카본 연필은 물붓으로 문지르면…
토요일 아침, 도서관 다녀오던 길에 카센터에 들러 에어컨 컴프레셔 수리를 맡겼습니다. 쇳소리가 나 알아보니 냉매가스가 없을 때 나는 소리라고 하…
한동안 편지를 쓰지 않았습니다. 속으로 채워지는 것들에 고파 허기진 배를 채우듯 책을 많이 읽었습니다. 책을 읽다 보면 가끔 말이 고플 때가 있…
김형효 시인이 오랜만에 시집을 내셨다고 시집을 보내주셨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힘든 시간들을 힘차게 잘 지내고 계신 것 같아 마음도 놓였습니…
어제는 종일 캠핑장에 있었습니다. 텐트를 치고 불을 피우고 고기를 굽고 주변을 산책하고 커피를 내리고 음악을 들었습니다. 종일 먹고 쉬는 일에 …
아침 묵상집을 보다 보니 오늘 날짜에 '세계기도일'이라고 쓰여 있습니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세계가 분노하고 걱정하고 있습니다. 전쟁…
경주와 포항에 다녀왔습니다. 오랜 시간 운전하는 일은 좀 힘들었지만 봄을 미리 만나고 온 듯했습니다. 불국사와 석굴암, 황리단길, 첨성대, 대릉…